한국직업능력연구원, ‘한-아세안 직업교육훈련 사업’ 제2차 지역 워크숍 개최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한-아세안 직업교육훈련 사업’ 제2차 지역 워크숍 개최
  • 이명진 기자
  • 승인 2022.05.31 0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5월 31일(화) 오전 11시부터 ‘ASEAN 회원국의 직업교육훈련(TVET) 전달체계 개선을 통한 인적자원 경쟁력 강화(Enhancing the competitiveness of ASEAN Human Resources: TVET Landscape in ASEAN)’를 주제로 제2차 한-아세안 직업교육훈련 사업 지역 워크숍을 화상으로 개최한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한-아세안 협력기금으로 운영되는 ‘아세안 역내 이동성을 위한 한-아세안 직업기술 교육훈련 사업(TEAM Project: ASEAN-ROK Technical Vo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 for ASEAN Mobility)’을 2020년 9월부터 수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아세안 10개국 직업교육훈련의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각국 대표가 국가별 연구 결과를 소개한다. 또한 윤수린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아세안 TVET 커리큘럼의 대응 방안을, 장혜정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아세안 국가별 TVET 모범 사례를 각각 발표한다. 최지희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연구의 종합 결과를 공유한다.

류장수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원장은 “이 프로젝트가 아세안의 경제사회적 성장을 위한 인력 시스템 구축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며 “이번 워크숍이 향후 아세안 10개국의 지속적 성장과 협력의 기반이 되는 TVET 경쟁력 강화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 결과를 포함한 ‘ASEAN 회원국의 직업교육훈련(TVET) 전달체계 개선을 통한 인적자원 경쟁력 강화’ 사업 최종보고서는 올 하반기 발간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등이 함께 참여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