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서, '리턴 오브 더 레전드' 출격…명곡 재조명
김종서, '리턴 오브 더 레전드' 출격…명곡 재조명
  • 뉴시스
  • 승인 2022.06.0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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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서 리턴오브더레전드 사진. 2022.06.02. (버키나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종서 리턴오브더레전드 사진. 2022.06.02. (버키나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주희 인턴 기자 = 가수 김종서가 '리턴 오브 더 레전드(Return of the Legends)' 프로젝트 아홉 번째 가수로 출격한다.

2일 오후 6시 버키나인 공식 유튜브 채널에 '리턴 오브 더 레전드' 프로젝트에 참여한 김종서의 무대가 공개된다. 이날 음원도 발매된다.

김종서는 '세상 밖으로'를 시작으로 '새가 되어가리', '대답없는 너', '겨울비', '플라스틱 신드롬', '아름다운 구속', '지금은 알 수 없어'와 '그래도 이제는'까지 총 8곡의 레전드 공연을 선보인다.

'리턴 오브 더 레전드' 프로젝트를 주최한 버키나인 측은 "가수 김종서까지 총 아홉 팀의 무대가 막을 올렸다. 누구나 가슴 속에 품고 있던 레전드 명곡들을 레전드 가수들의 목소리와 연주로 들을 수 있어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전 세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의미가 남다르다. 앞으로도 프로젝트는 지속될 테니 더욱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리턴 오브 더 레전드'는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가수들의 주옥같은 명곡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편곡으로 재탄생시키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다. 앞서 이치현과 벗님들을 시작으로 3인 기타리스트 신대철, 박창곤, 타미킴과 베이시스트 이태윤, 서영도, 장태웅과 강인원, 신촌블루스 엄인호, 부활, 권병호, 배따라기가 차례로 레전드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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