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MRI 검사결과 이상 없지만 다시 한번 체크
류현진, MRI 검사결과 이상 없지만 다시 한번 체크
  • 뉴시스
  • 승인 2022.06.0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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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팔꿈치 수술 집도의 만난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이 1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 1회 투구하고 있다. 류현진은 박찬호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로 메이저리그 1000이닝을 돌파했다. 2022.06.02.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이 1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 1회 투구하고 있다. 류현진은 박찬호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로 메이저리그 1000이닝을 돌파했다. 2022.06.02.

문성대 기자 =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다시 한 번 부상 악몽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8일(한국시간) 스포츠넷에 따르면 로스 앳킨스 토론토 단장은 류현진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류현진은 추가 MRI 검진을 받았다. 검진 결과 큰 이상이 발견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다시 한 번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앳킨스 단장은 "류현진의 팔꿈치에 만성적인 변화를 발견했다. 류현진은 오는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나 팔꿈치 검사를 받는다"고 전했다.

엘라트라체 박사는 2015년 류현진의 어깨 수술을 집도한 의사이다. 류현진은 당시 성공적인 수술을 받아 재기에 성공한 바 있다.

류현진은 지난 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와의 경기에서 4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갔다. 당시 구속 저하 속에서도 통증을 안고 공을 던졌고, 경기가 끝난 후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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