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희 인턴 기자 = 강하늘이 성주 교도소의 질서와 룰 안으로 틈입한다.
1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 3회에서는 김요한(강하늘 분)이 성주 교도소의 일인자 장선오(강영석 분)과 대면한다.
김요한은 '이태광'을 찾기 위해 성주 교도소에 위장 잠입했다. 하지만 '천재' 장선오가 건달 송두철(최무성 분)의 입지를 뺏었다. 이에 송두철은 김요한에게 성주 교도소의 '리그'를 이용해 장선오에게 접근하자는 공조를 제안했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는 김요한이 장선오와 만났다. 성주 교도소의 실질적 권력자인 장선오가 김요한의 진의를 가늠하려는 담담한 얼굴은 그의 다음 행동을 예측할 수 없게 만들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김요한은 테이블 밖에서 장선오와 번외 게임을 펼친다. 카드 한 장씩을 이마에 나눠 붙인 두 사람의 대비되는 표정은 묘한 긴장감을 더한다. 과연 이들의 게임에 걸린 대가는 무엇일지, 둘 중 승자는 누구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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