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삼호가든5차, 최고 35층으로 재건축…317세대 규모
서초 삼호가든5차, 최고 35층으로 재건축…317세대 규모
  • 뉴시스
  • 승인 2022.06.16 0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반 217세대, 장기전세주택 46세대 포함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5차 아파트 위치도

이종희 기자 =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5차 아파트가 최고 35층 높이의 317세대 공동주택 단지로 건립된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초구 반포동 30-1번지 일대 삼호가든5차 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결정을 통해 해당 아파트는 종전 3개 소형단지 168세대 13층에서, 최고 35층 이하·용적률 300% 이하 317세대(일반 271세대, 장기전세주택 46세대 포함)의 새로운 공동주택 단지가 된다.

서초구 반포동 30-1번지 일대 삼호가든5차 아파트는 서초아파트지구 내 9호선 사평역 주변, 서초중앙로와 사평대로 교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6년 준공된 노후아파트이다.

도시계획위원회는 "주변 아파트단지와의 조화로운 정비계획을 통한 노후아파트 주거환경개선과 더불어 도로 확폭 계획 및 장기전세주택 공급계획을 수립해 공공성도 크게 개선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