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황인엽 병원서 심각한 대화…'왜 오수재인가'
서현진·황인엽 병원서 심각한 대화…'왜 오수재인가'
  • 뉴시스
  • 승인 2022.06.1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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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오수재인가'.

김현숙 인턴 기자 =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측은 17일 서현진의 곁을 지키는 황인엽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박소영(홍지윤 분)의 죽음이 타살이라는 명백한 정황이 드러남과 동시에 오수재(서현진 분)는 개인 사무실에 급습한 괴한에게 공격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피투성이 상태로 병원을 찾은 오수재와 그의 연락을 받고 달려온 공찬(황인엽 분)이 마주하고 있다. 오수재의 화난 듯한 표정과 애써 담담한 척하는 공찬 사이로 불편한 기류가 흐른다.

이어진 사진 속 오수재는 병원을 나와 공찬의 집으로 향해 소파에서 곤히 잠든다. 잠든 그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공찬과 어느 때보다 힘겨웠던 오수재의 하루를 위로하는 공찬의 손길이 설렘을 더한다.

한편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하는 5회에서는 자신이 발견한 문제의 USB가 범행의 타깃임을 짐작한 오수재가 범인을 찾아 나서고, 공찬도 오수재를 위해 USB의 비밀을 함께 풀기 위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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