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5인방, 덴마크 끝까지 간 이유…'도포자락 휘날리며'
한류 5인방, 덴마크 끝까지 간 이유…'도포자락 휘날리며'
  • 뉴시스
  • 승인 2022.06.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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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포자락 휘날리며' 티저 포스터. 

김현숙 인턴 기자 =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도포자락 휘날리며' 측은 21일 덴마크의 그레넨 해변을 걷고 있는 5인방의 모습을 담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케이팝, 드라마, 패션,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한류 전령사 5인이 펼치는 옴므 방랑 여행기. 가수 김종국·배우 지현우·모델 주우재·배우 노상현·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이 뭉쳤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 5인방은 덴마크의 최북단 '세상의 끝'이라 불리는 도시 스카겐에 위치한 그레넨 해변을 거닐고 있는 모습이다. 다섯 남자가 덴마크를 찾은 이유는 무엇일지 5인 5색의 도포를 착용한 사연에 관심을 모은다.

특히 김종국과 지현우는 과거 'X맨' 이후 18년 만에 상봉해 눈길을 끈다. 주우재는 김종국 저격수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전했으며 애플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던 노상현은 인간 노상현의 매력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팀 내 유일한 20대인 쇼트트랙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황대헌은 'MZ세대 대표'로 팀의 활력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형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는 전언이다.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오는 7월 10일 오후 6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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