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안나 기자 = 키즈 액티비티 플랫폼 애기야가자는 올 상반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83% 이상, 거래건수가 940% 이상 늘었다고 7일 밝혔다.

또 같은 기간 다운로드 수도 전년 동기 대비 60%이상 증가했다. 모바일 앱 월간 이용자 수(MAU)는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해 가입자와 함께 실질적인 이용도 또한 급격히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애기야가자를 통해 이용자들이 장소를 확인한 수는 1000만건을 넘어섰다. 또 검색 수 100만건을 돌파하는 등 호실적을 거뒀다.

이와 같은 성장세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자녀들과 함께 활동을 즐기고자 하는 수요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상반기 중 애기야가자 애플리케이션 내 장소 확인 수는 일일 9만건 이상을 기록했다.

애기야가자는 아이와 함께 갈 만한 곳의 정보 1만8000여개를 위치·카테고리 기반으로 제공한다. 이용 고객들의 후기와 실시간 댓글리뷰 기능 등으로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애기야가자는 아이의 연령대와 성별에 따라 가장 알맞은 곳을 추천해주는 서비스와 함께 지난달 오픈한 해외 카테고리 콘텐츠 확대를 통해 향후 증가할 해외여행 수요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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