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삼성, 아시아쿼터로 필리핀 국가대표 나바로 영입
프로농구 삼성, 아시아쿼터로 필리핀 국가대표 나바로 영입
  • 뉴시스
  • 승인 2022.07.0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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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아시안컵 마친 뒤 합류 예정
프로농구 삼성, 필리핀 국가대표 나바로 영입. 

안경남 기자 =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아시아쿼터 제도를 통해 필리핀 국가대표 윌리엄 나바로(25)와 계약했다고 7일 밝혔다.

계약 기간과 연봉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필리핀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나바로는 198㎝의 포워드다.

지난달 안양에서 열린 한국과 2차례 평가전에 모두 뛰었다. 1차전은 6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올렸고, 2차전은 4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삼성 구단은 "나바로는 움직임과 활동량이 좋고, 농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공수에서 다양한 역할이 가능하다"고 기대했다.

나바로는 7월12~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을 마친 뒤 삼성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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