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클랜드전 선발등판, 2⅓이닝 4실점으로 시즌 5패
문성대 기자 =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일본인 투수 기쿠치 유세이(31)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토론토는 8일(한국시간) 기쿠치가 15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기쿠치는 지난 6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 2⅓이닝 2피안타 5볼넷 4실점으로 난조를 보여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기쿠치는 올해 16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5패 평균자책점 5.12를 기록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뛴 기쿠치는 올해부터 토론토에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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