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향 인턴 기자 = 연 매출 800억원의 주점을 이끄는 '젋은 사장' 최혜성이 슈퍼카를 타는 이유가 있다고 언급한다.
13일 첫 방송된 tvN '돈 잘 버는 젊은 사장'에서는 연매출 800억을 달성한 만 29세 젋은 사장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는 주점이 공개되자 MC 서장훈과 주우재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사장 최혜성이 명품 스포츠카를타고 등장했다. 팔에는 억 단위 시계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서장훙은 "약간 허세가 보인다"라며 3억 넘는 차를 타고 등장한 사장을 유심히 탐색했다. 하지만 최혜성은 "제 이야기를 들으면 달라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이 슈퍼카를 타는 이유에 대해서도 "거의 20시간 일한다. 대부분의 시간을 차에서 보낸다"라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퇴근하고 가다가 핸들의 앰블럼을 보면 (일적인) 스트레스를 받는 게 당연하다고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는 "스트레스를 받는 게 당연하다고 여겨질 만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자막에 함께 나온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버텨라'라는 말처럼 바쁜 업무를 버티게 하는 힘이 된다는 뜻이다.
한편 tvN '돈 잘 버는 젊은 사장'은 돈 잘 버는 젊은 사장들의 거침없는 도전과 리얼 사업 성공 노하우를 파헤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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