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12세 연상 목사 남편 첫 공개…훈훈한 뒷모습(종합)
이유리, 12세 연상 목사 남편 첫 공개…훈훈한 뒷모습(종합)
  • 뉴시스
  • 승인 2022.07.1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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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세 기자 = 배우 이유리가 12세 연상의 남편을 방송에서 처음 제대로 공개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반가운 얼굴의 편셰프 2명이 깜짝 등장했다. '편스토랑'의 영원한 마스코트 이유리와 인간 복사기 '카피정' 정상훈이다. 오랜만에 '편스토랑'을 찾은 두 사람은 더 업그레이드된 유쾌함과 기상천외한 레시피를 선보였다.

특히 이유리는 점을 두 개 찍고 돌아와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방송에서 '불꽃 유리', '큰손 유리', '퍼포먼스 여왕' 등 다양한 애칭을 얻었던 그는 오랜만에 돌아와 대용량여신다운 역대급 핑거푸드를 요리했다. 드라마 촬영 쉬는 날 힐링을 위해 야외를 찾은 이유리는 두툼한 소고기를 통째로 구운 스테이크, 스위스식 감자채전, 햄버그 스테이크 등을 통 크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유리의 진짜 퍼포먼스는 이제부터 시작이었다. 그는 맘모스 빵 안에 각종 재료들을 차곡차곡 넣고 쌓아 무려 13단짜리 초대형 맘모스버거를 완성했다. 여기에 전매특허 대용량 메뉴와 대용량 먹방까지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볶은 땅콩을 직접 갈아 만든 1ℓ 용량의 땅콩버터라테도 만들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이유리는 "남편을 위해 이 요리들을 만들었다"며 방송 말미 반갑게 "남편"을 외쳤다. 이런 이유리의 모습과 함께 훈훈한 용모의 남성 뒷모습이 교차돼 궁금증이 증폭됐다.

이유는 2001년 KBS 2TV '학교4'로 데뷔했다. 2014년 MBC TV '왔다! 장보리'에서 악녀 '연민정' 역할을 맡아 큰 인기를 누리며 그해 연기대상을 받았다. 남편과는 2010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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