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학익진 99개국에 펼친다…'한산:용의 출현' 해외로
이순신 학익진 99개국에 펼친다…'한산:용의 출현' 해외로
  • 뉴시스
  • 승인 2022.07.2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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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본·프랑스·중국 등에 판매

손정빈 기자 = 영화 '한산:용의 출현'이 미국·일본·프랑스 등에 판매되며 해외서도 관객을 만난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7일 "'한산:용의 출현'이 미국·일본·프랑스·중국·대만·베트남·싱가포르 등 99개 나라에 판매됐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오는 29일,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다음 달 4일, 대만에선 같은 달 19일 개봉하기로 했다. 다른 나라에서도 이 영화 개봉일을 조만간 확정을 예정이다.

'한산:용의 출현'은 임진왜란이 발생한 1592년 한산도 앞바다에서 벌어진 조선 수군과 왜 수군의 전투를 그린다. 배우 박해일이 '이순신'을 연기했고, 변요한이 왜군 장수 '와키자카'를 맡았다. 이밖에 김성규·안성기·손현주·김향기·옥택연 등이 출연했다. 이 작품은 2014년 '명량'으로 1761만 관객을 끌어모은 김한민 감독의 새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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