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을 향한 관심이 식을 줄 모른다. A매치 6경기 연속 매진이 예상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2위의 강호 콜롬비아와 A매치 평가전을 갖는다.
남미 전통의 강호다. 하메스 로드리게스(바이에른 뮌헨), 라다멜 팔카오(AS모나코) 등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즐비하다.
25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A매치 6경기 연속 매진이 유력하다.
콜롬비아전 유료 티켓 5만7000장 중 5만2000장은 이미 예매가 끝났다. 남은 티켓은 예매와 현장에서 판매된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지금 흐름으로 볼 때, 내일 콜롬비아전도 매진이 예상된다"고 했다.
지난해 9월7일 코스타리카전(고양)을 시작으로 9월11일 칠레전(수원), 10월12일 우루과이전(서울), 10월16일 파나마전(천안), 올해 3월22일 볼리비아전(울산)까지 5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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