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바벨, 새로운 벽 넘었다"···격정멜로의 달인
박시후 "바벨, 새로운 벽 넘었다"···격정멜로의 달인
  • 뉴시스
  • 승인 2019.03.2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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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시후(41)가 TV조선 주말극 '바벨'을 통해 격정 멜로의 장인으로 거듭났다. 

박시후는 24일 마지막 방송된 '바벨' 16회에서 사랑을 위해 복수를 버렸다. 검사 '차우혁'(박시후)은 자멸로 이끈 악의 세력들을 하나씩 검거하고, 사라진 연인 '한정원'(장희진)과 극적인 재회 끝 키스를 나눴다. 
  
우혁은 괴한들을 상대로 격투를 벌인 후 감금당한 지하실에서 탈출했다. 폐 공장에 갇혀 정신을 잃어가던 정원을 구해냈다. '신현숙'(김해숙)이 아들 '태수호'(송재희)가 스스로 재벌 총수 자리를 포기한 것에 격분해 며느리 '나영은'(임정은)을 죽인 현장도 수습했다. 정원의 장기를 노리고 '태민호'(김지훈)를 살해한 '우 실장'(송원근)을 검거, 거산가의 악의 축을 모조리 잡아들인 뒤 검사직을 내려놨다.
   
박시후는 "'바벨'이 있게 해준 동료, 스태프, 감독님, 작가님께 감사하다. 끝까지 함께 달려준 시청자들의 응원 덕분에 열심히 했다"며 "'바벨'은 매회 '새로운 벽을 넘는다'는 각오로 임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운 것들로 또 다시 성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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