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판 '런닝맨' 달린다, 4월6일 현지 첫 방송
베트남판 '런닝맨' 달린다, 4월6일 현지 첫 방송
  • 뉴시스
  • 승인 2019.03.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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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예능물 '런닝맨'이 베트남 버전으로 현지 시청자들을 만난다.

SBS는 "'런닝맨' 베트남 버전이 현지 지상파 채널 HTV7을 통해 다음달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7시30분 방송된다"고  밝혔다. 
  
SBS가 '런닝맨'을 콘텐츠 포맷으로 활용, 해외에서 공동 제작한 것은 중국에 이어 두번째다.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현지 평균 제작비의 4배 이상을 투입했고, 연출자 최소형 PD 등 한국 제작진 21명과 현지 제작진 70여명으로 연합팀을 구성했다. 베트남을 대표하는 MC, 탤런트, 가수 7명이 출연할 예정이다.

런닝맨의 리더인 MC 트란 탄(32)은 "수십대의 카메라와 특수장비 등 엄청난 제작 규모와 한국 제작진의 전문적인 연출·제작 기법에 놀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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