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유오성(53)이 신생기획사 뉴엠파이어와 전속계약을 했다. 뉴엠파이어는 "유오성이 더욱 다채로운 연기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27일 밝혔다.
유오성은 1992년 연극 '핏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내일을 향해 쏴라'(1998) '하나뿐인 당신'(1999),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1999) '간첩 리철진'(1999) 등에 출연했다.
영화 '친구'(감독 곽경택·2001)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영화 '챔피언'(2002) '별'(2003) '도마 안중근'(2004) '감자 심포니'(2008) '챔프'(2011) '친구2'(2013), 드라마 '장길산'(2004) '투명인간 최장수'(2006) '김수로'(2010) '신의'(2012) '함부로 애틋하게'(2016) '너도 인간이니?'(2018) 등에 출연했다.
올해 1월에는 TV조선 시사프로그램 '탐사보도 세븐' 시즌2의 MC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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