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민 기자 = 4일 부산지역은 흐리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4~6일) 100~300㎜이며, 많은 곳은 400㎜이상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현재 부산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당분간 바람이 초속 10~16m,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아울러 남해동부 등 전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부산의 낮 최고기온은 30도로 예상됐다.
부산기상청은 "5~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북상해 전국 대부분 지역이 직접적인 영향권에 접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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