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데뷔 20년만 음악프로 MC…좋은 무대 소개할 기회"
보아 "데뷔 20년만 음악프로 MC…좋은 무대 소개할 기회"
  • 뉴시스
  • 승인 2022.09.0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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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유니버스 K-909' 티저 포스터.

장인영 인턴 기자 = 'K-909' MC 보아가 아티스트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무대를 예고했다.

JTBC 새 예능물 '뮤직 유니버스 K-909'(이하 'K-909')는 5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전 세계를 뒤집은 K팝', '그 시선을 뒤집을 K-909'라는 문구와 함께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된 무대로 나아가는 보아의 발걸음이 포착됐다.

'K-909'는 글로벌 음악 시장의 중심이 된 K팝 아티스트들이 꿈의 무대를 펼칠 수 있도록 구성된 음악 프로그램이다. 최초 공개 수록곡, 스페셜 협업 무대, 아티스트의 다양한 음악 세계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 등을 통해 팬들에게 믿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을, 가수에게는 차별화된 무대를 선사한다.

데뷔 20년 만에 첫 음악 프로그램 MC를 맡은 보아는 "설레면서도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며 "많은 분들께 좋은 무대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아티스트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된 무대 중심의 프로그램이라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보아는 'K팝의 다양성이 드러나는 무대,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런 부분이 'K-909'만의 차별점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며 '아티스트 분들의 앨범 제작 이야기는 물론, 선후배 혹은 동료 사이에 대화를 편하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램을 내비쳤다.

한편, 'K-909'에는 MC보아와 함께 그룹 엔믹스 멤버 해원이 'K팝 조교'로 활약한다.

오는 24일 오후 4시 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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