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에 날개 달아줘"···조보아가 정인선에게
"골목식당에 날개 달아줘"···조보아가 정인선에게
  • 뉴시스
  • 승인 2019.03.2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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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탤런트 조보아(28)가 SBS TV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하차했다. 

조보아는 27일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그동안 '골목식당'과 조보아를 많이 사랑해줘서 감사드린다. '골목식당'은 배우로서 연기 인생과 사람으로서 내 인생에 날개를 달아줬다"며 눈물을 보였다. 

후임인 탤런트 정인선(28)에게는 "'골목식당'의 진정한 주인공인 사장님들이 얼굴은 티가 안 나도 손은 떨고 있다. 긴장을 잘 풀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조보아는 지난 7일 인스타그램에도 하차 소감을 밝혔다. "사랑합니다. '골목식당' 가족들. 그동안 내게 준 너무 많은 선물들. 보석 같은 추억들. 평생 가슴 속에 간직하고, 아름다운 사람이 돼 좋은 배우가 돼 보답하겠다. 이젠 시청자들과 함께 TV 앞에서 응원하겠다. 앞으로도 쭉 지금처럼 많은분들에게 도움과 희망을 안겨달라"고 남겼다.

 조보아는 하반기 방송예정인 드라마 '시크릿'(가제) 촬영에 집중한다. 외과 레지던트 '정영재' 역을 맡아 119특수구조 대원 '강산혁'(박해진)과 로맨스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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