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푼타카나 챔피언십 3R서 공동 3위로 주춤
임성재, 푼타카나 챔피언십 3R서 공동 3위로 주춤
  • 뉴시스
  • 승인 2019.04.0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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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재(21)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리조트 앤드 클럽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주춤했다. 

임성재는 31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코랄레스 골프클럽(파 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친 임성재는 단독 선두에서 공동 3위로 내려앉았다. 

그래엄 맥도웰(북아일랜드)은 15언더파 201타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임성재는 12번홀까지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면서 순항했다. 그러나 후반에 3타를 잃어 아쉬움을 남겼다. 

임성재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이경훈(28)은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9위에 올랐고, 배상문(33)은 6언더파 210타로 공동 3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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