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성 기자 = 국가브랜드진흥원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2022 국가브랜드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국가브랜드 대상에 선정된 개인과 기업에게 시상했다.
국가브랜드컨퍼런스는 국가브랜드 가치평가를 통해 국가브랜드 지수를 발표하고, 또한 국제 사회에서 국가브랜드와 국가이미지를 빛낸 기업·기관·개인에 대해 그 성과를 알리고 시상하는 행사이다.
국가브랜드대상은 스포츠, 예술, 문화, 기업 부문으로 나누어 수상한다.
올해는 배우 이정재와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최민정,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자로, 배우 이영애는 국가브랜드 한류 공로상에, 간송미술관(전인건 간송미술관장)은 특별상에 선정됐다. 이정재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임윤찬은 콩쿨 준비로 이날 시상식에 불참했다.
최유진 국가브랜드진흥원 원장은 “국가브랜드컨퍼런스를 통해 국가 브랜드의 중요성을 알리고, 세계에서의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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