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제이콥 디그롬, 4위 맥스 셔저, 5위 폴 골드슈미트
문성대 기자 = 2022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에 출전하는 선수랭킹이 발표됐다. 1위에는 올 시즌 홈런왕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7일(한국시간) 포스트시즌에 출전하는 선수 중 1위부터 50위까지 랭킹을 발표했다.
저지는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저지는 올해 62개의 홈런을 터뜨려 아메리칸리그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작성했다.
저지는 오타니 쇼헤이, 마이크 트라웃과 함께 강력한 MVP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매체는 "1위는 저지 외에 다른 사람이 될 수 없다. 그는 역대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며 "올해 포스트시즌은 야구계에서 가장 뛰어난 저지가 빛을 발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자신의 세 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무키 베츠(LA 다저스)는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제이콥 디그롬, 맥스 셔저(이상 뉴욕 메츠), 폴 골드슈미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프레디 프리먼(다저스), 요르단 알바레즈(휴스턴 애스트로스), 놀란 아레나도(세인트루이스), 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훌리오 로드리게스(시애틀 매리너스)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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