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WBC 조편성 완료…한국, 일본·호주·중국·체코와 B조
2023 WBC 조편성 완료…한국, 일본·호주·중국·체코와 B조
  • 뉴시스
  • 승인 2022.10.1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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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내년 3월9일 호주와 1라운드 첫 경기
2023 WBC 1라운드 조편성이 완료됐다.

김주희 기자 = 내년 3월 열리는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진이 완성됐다.

WBC 사무국은 18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최종 조편성을 발표했다.

한국과 일본, 호주, 중국이 속해있던 B조에는 체코가 마지막으로 합류했다. 체코는 예선 라운드를 거쳐 사상 처음으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조 편성이 완료되면서 한국의 WBC 본선 1라운드 일정도 확정됐다.

한국은 내년 3월 9일 호주와 1라운드 첫 경기를 치르고, 이튿날 일본과 맞붙는다. 하루를 쉰 뒤 체코를 상대하고, 13일 중국과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소화한다. 장소는 모두 일본 도쿄돔이다.

1라운드에서 2위 안에 들면 2라운드로 진출, A조 1위 또는 2위를 상대한다.

A조는 대만, 네덜란드, 쿠바, 이탈리아, 파나마가 속해있다.

C조는 미국, 멕시코, 콜롬비아, 캐나다, 영국으로 구성됐다. D조는 푸에르토리코, 베네수엘라, 도미니카공화국, 이스라엘, 니카라과가 2라운드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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