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길 열리자 채용도 활기…항공·여행업계 모집 활발
하늘길 열리자 채용도 활기…항공·여행업계 모집 활발
  • 뉴시스
  • 승인 2022.10.2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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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 코로나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으로 하늘길이 열리면서 항공·여행업계에서 신입사원 채용이 한창이다. 주요 기업으로는 대한항공, 진에어, DHL코리아, 호텔롯데, 조선호텔앤리조트, 한화호텔앤리조트 등이 있다.

21일 취업플랫폼 캐치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내달 4일까지 2023년 신입 객실 승무원 채용을 진행한다. 규모는 100명 이상으로 3년 만에 최다 인원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영어구술 테스트 ▲3차면접 ▲건강검진·수영 테스트 ▲최종합격 순으로 2년 인턴 근무 후 심사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지원 자격은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교정시력이 1.0이상인 자, 기 졸업자 또는 2023년 2월 이전 졸업예정자, 일정 수준 이상의 어학성적 보유자 등이다. 영어구술성적 우수자, 무술 유단자는 우대해 모집한다.

진에어는 28일까지 항공정비직을 채용한다. 일정수준 이상 어학성적 보유자라면 지원할 수 있고 정비사 자격증 소지자, 관련 학과 학사 졸업자, 영어 및 제2외국어 능통자라면 우대해 모집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인성검사 ▲2차면접 ▲신체검사 ▲최종합격 순으로 신입의 경우 2년 인턴 근무 후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DHL코리아는 31일까지 인천공항게이트웨이 공항업무팀 정규직 신입 채용을 진행한다. 전형절차는 ▲지원서제출 ▲역량검사 ▲면접전형 ▲서류검증 및 평판조회 ▲최종합격 순으로 3개월 계약직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지원자격은 교대근무 및 공휴일·주말 근무 가능한 경우, 신원조회 및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경우, 인천국제공항 보안구역 출입증 발급에 결격사유가 없는 경우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호텔롯데는 31일까지 정규직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지점은 롯데시티호텔 ▲마포 ▲김포 ▲구로 ▲명동 ▲대전 지점, L7호텔 ▲명동 ▲강남 ▲홍대 지점으로 프론트 및 조리 부문에서 채용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인성검사 ▲2차면접 ▲처우협의·레퍼런스 체크 ▲채용검진 ▲최종합격 순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31일까지 계약직 신입을 채용한다. 직무는 프론트 오피스로 한 자리 수 단위 모집이다. 제2외국어 가능자, 호텔 및 서비스업 유경험자는 우대해 채용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실기전형 ▲최종합격 순이며 현장평가와 면접을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한화호텔앤리조트는 31일까지 조리·식음 부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조리는 전공자 혹은 자격증 취득자라면 지원가능하고 경연대회 수상 및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해 채용한다. 식음분야는 커뮤니케이션 스킬 및 서비스 마인드 보유자라면 지원 가능하며 외국어 가능자는 공통적으로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채용검진 ▲최종합격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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