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계 스타 구교환(37)이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나무엑터스는 3일 “다채로운 매력과 재능을 지닌 배우 구교환과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스크린과 TV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구교환은 영화 ‘꿈의 제인’으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연기상(2018) 등 영화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었다. 최근 오사카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에서 그랑프리를 따낸 ‘메기’의 주연으로 열연, 관심을 모이기도 했다.
구교환은 2008년 ‘아이들’로 데뷔한 후 ‘꿈의 제인’, ‘메기’ 등을 통해 연기와 연출로 개성 넘치는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꿈의 제인’ 이후 영화와 드라마에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구교환은 지성, 유준상, 이준기, 문근영, 천우희, 신세경, 박민영, 서현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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