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코리아 NKC 토큰, 글로벌 국제거래소 ‘엘뱅크’ 상장
네오코리아 NKC 토큰, 글로벌 국제거래소 ‘엘뱅크’ 상장
  • 김현경 기자
  • 승인 2022.11.0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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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의 건곤감리를 형상화한 네오코리아의 NKC 토큰 상징

네오코리아는 자사 엔케이씨 토큰(NKC Token)이 엘뱅크(LBank)에 상장된다고 2일 밝혔다. 엔케이씨(NKC)는 네오 코리아 코인(NEO KOREA COIN)의 약자다.

엔케이씨 토큰의 엘뱅크 거래소 입금 오픈은 11월 3일 오후 4시, 거래 오픈은 11월 4일 오후 4시, 출금 오픈은 11월 5일 오후 4시다.

엘뱅크는 2017년 설립된 싱가포르의 글로벌 가상 자산 거래소로, 전 세계 회원들에게 안전하고 전문적이며 편리한 디지털 자산 거래, 주차 및 재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거래소에 등록된 회원 수는 300만명이 넘으며, 일일 거래량은 1억8000만달러에 달한다. 엘뱅크는 2022년 현재 글로벌 가상 자산 통계 웹사이트 코인 마켓 캡(Coin Market Cap)에서 거래량 기준 16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엔케이씨 토큰은 이더리움(ETH) 기반의 ERC-20 코인이며, 네오코리아가 운영하는 한국 법인의 자체 토큰이다. 토큰 상징 디자인도 태극기의 건곤감리를 형상화했다. 기존 활용되는 자동차 부품 수출입과 중고차 수출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다. 블록체인을 통해 정품 인증을 받을 수 있으며, 중고차 이력 확인을 통한 믿을 수 있는 거래를 지원을 목표로 한다.

네오코리아 석정우 대표는 엘뱅크에 이어 다양한 가상 자산 거래소에 꾸준히 상장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상장을 통해 엔케이씨 토큰의 거래 편의성·안정성을 증진하고, 시장 영향력의 지속 확장과 안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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