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일본 돔투어, 22만명 열광했다
'트와이스' 일본 돔투어, 22만명 열광했다
  • 뉴시스
  • 승인 2019.04.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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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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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가 한국 걸그룹 최초로 연 일본 돔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6일 일본 나고야 돔에서 마지막 무대를 가졌다. 이날 멤버들은 팬들에게 깜짝 이벤트를 받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비 애즈 원(Be as ONE)'의 합창이 울려 퍼지고 금빛 종이에 쓴 '원스♡트와이스' 슬로건이 펼쳐졌다. 채영은 "돔 투어에 많은 원스(트와이스 팬클럽)가 함께 해줘서 감동했다"며 감격스러워했다. 정연은 "아직 끝내고 싶지 않을 정도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다. 끝이 있다면 시작이 있을 것이니 또다른 만남을 기대해달라"고 청했다.

트와이스는 3월 20∼21일 오사카 교세라돔을 시작으로 3개 도시에서 총 5회 공연했다. 당초 4회 공연 예정이었으나 팬들의 호응으로 교세라돔 공연이 추가됐다. 총 22만명의 매머드급 투어로 티켓 예매 오픈 1분만에 전회 매진됐다. 

일본에서 2주 연속으로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7월17일 싱글 4집 '해피 해피', 24일 싱글 5집 '브레이크스루'를 연이어 공개한다. 이달 국내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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