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던말릭, '쇼미11' 빅매치…레전드 무대 탄생하나
이영지·던말릭, '쇼미11' 빅매치…레전드 무대 탄생하나
  • 뉴시스
  • 승인 2022.12.15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net '쇼미더머니 11' 8회 예고

정진아 인턴 기자 = 엠넷 '쇼미더머니 11'의 강력한 우승 후보인 래퍼 이영지와 던말릭의 랩 대결이 성사된다.

16일 오후 11시 방송하는 엠넷 '쇼미더머니 11(Show Me The Money 11)' 8회에서는 꿈의 본선 무대가 펼쳐진다. 세미 파이널 티켓을 거머쥘 톱8이 누가 될지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이영지와 던말릭의 매치가 펼쳐진다.

'쇼미더머니 11'은 앞서 진행한 '팀 디스 배틀'의 승팀, 패팀으로 묶어 슬래이(박재범·슬롬) 대 알젓(저스디스·알티) 그리고 그릴즈(릴보이·그루비룸) 대 콰이올린(더콰이엇·릴러말즈)으로 본선 대진이 새롭게 짜여졌다.

팀 슬레이와 팀 알젓이 본선 대결에서 맞붙게 되면서 이영지, 던말릭의 대결이 성사된 것이다. 방송 전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혀온 두 사람, 이들이 펼칠 무대에 기대가 모인다.

먼저 이영지는 중독성 강한 신곡을 선보인다. 이영지 특유의 파워풀한 랩과 무대 매너가 음원에 '찰떡'이라는 반응이다. 던말릭은 힙합 팬들이 열광할 만한 공연으로 본선의 문을 두드린다. 저스디스와 함께 속사포 랩을 선보여 '레전드'급 무대라는 기대가 쏟아진다.

이번 본선에서는 호미들,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PH-1, 미노이, 기리보이, 제시, 다이나믹 듀오, 빅나티, 죠지 등이 피처링으로 나선다. 이들이 어떤 참가자의 무대를 지원사격하게 될지는 아직 드러나지 않아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