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넘나…송중기 '재벌집 막내아들' 24.9%
'부부의 세계' 넘나…송중기 '재벌집 막내아들' 24.9%
  • 뉴시스
  • 승인 2022.12.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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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윤 기자 = 송중기 주연 '재벌집 막내아들'이 시청률 25%를 육박했다.

1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14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24.9%를 찍었다. 13회(22.5%)보다 2.4%포인트 높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염정아 주연 'SKY 캐슬'(2019·23.8%)을 뛰어넘었다. 종방까지 2회를 남겨뒀는데, JTBC 역대 최고 시청률인 '부부의 세계'(2020·28.4%)도 뛰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드라마는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가 재벌가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회귀해 승계 전쟁에 뛰어드는 이야기다. 이날 방송에서 도준은 '이항재'(정희태) 배신으로 위기를 맞았다. '최창제'(김도현)를 이용해 역공했고, 순양그룹 총수 '진양철'(이성민)이 남긴 비자금 6억 달러(약 7860억원)를 상속 받았다.

tvN 주말극 '환혼: 빛과 그림자' 4회는 8.5%, TV조선 주말극 '빨간 풍선' 2회는 4.5%를 기록했다. 각각 전 회보다 1.3%·0.8%포인트 올랐다. KBS 2TV 주말극 '삼남매가 용감하게' 26회는 전국 시청률 22.5%다. 25회(21.2%) 대비 1.3%포인트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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