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까지 침투한 마약…박나래 "화장실서 투약하다 걸리기도"
학교까지 침투한 마약…박나래 "화장실서 투약하다 걸리기도"
  • 뉴시스
  • 승인 2022.12.2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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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정 인턴 기자 = 전세계를 막론하고 성행하는 마약 범죄가 재조명된다.

28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하는 JTBC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와 대힌민국 마약 범죄 현실에 대해 파헤친다.

에스코바르는 사업에 방해가 되면 신문사 사장, 대법원 판사, 대통령 후보 등 신분을 가리지 않고 제거하는 악인이다. 결국 콜롬비아 법무부 장관 라라 보니야는 활개치는 그를 잡기 위해 칼을 갈기 시작한다.

결국 에스코바르는 자신이 들어갈 교도소를 직접 건축하는 것을 조건으로 자수를 하는 기행을 보인다. 그가 지은 감옥 내부는 호텔을 방불케 할 정도로 호화로웠다는 후문.

마약 문제는 단연코 다른 나라만의 일이 아니다. 표창원 다크가이드는 "대한민국은 점점 더 깊은 마약의 늪에 빠져가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더 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니라고 설명한다. 박나래는 "학교 화장실에서 (마약을) 하다 걸린 학생도 있다"며 심각성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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