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힙합 관둬" 첫 방송 전인데 정체 들통?…'소녀 리버스'
"올 초 힙합 관둬" 첫 방송 전인데 정체 들통?…'소녀 리버스'
  • 뉴시스
  • 승인 2022.12.3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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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리버스' 라이브 스트리밍 '해피 뉴 이어' 방송 화면

정진아 인턴 기자 = '소녀 리버스' 버추얼 소녀들이 팬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라이브 스트리밍을 열었다.

30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 리버스'는 1회 공개를 앞두고 지난 29일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에 도전하는 가상 세계 '소녀V'들과 함께 실시간 온라인토크 '해피 뉴 이어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라이브에서는 도파민·로즈·바람·니모 총 4명의 소녀들이 참여, 직접 팬들과 즐기기 위해 준비한 코너들을 공개하며 촬영 비화도 털어놓는 등 약 1시간여 팬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라이브의 진행자를 맡은 도파민은 '연말', '새해', '소녀 리버스' 등 특정 키워드를 바탕으로 인터뷰 코너를 준비해 토크쇼를 이어갔다. 인터뷰 도중 본편에는 담기지 않을 이야기도 살짝 공개됐다.

버추얼 소녀들은 2022년은 어땠는지, 2023년을 맞이하는 다짐과 새해 목표, 그리고 '소녀 리버스'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바림은 "올해 초반 힙합을 관두고 뭘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가상 세계 'W'에서 또 다른 삶을 살게 돼 너무 기뻤다"며 본캐의 정체를 추측케 하는 기습 발언으로 호기심을 키웠다.

소녀들은 그동안 '소녀 리버스'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2023년 새해를 앞두고 팬들과 소통하며 새해 덕담을 나누는 등 따뜻한 연말을 맞아 훈훈한 시간을 함께 보내며 얼마 남지 않은 '소녀 리버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1월2일 오후 9시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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