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15일 프로농구 올스타전
박지혁 기자 = 내년 1월 수원에서 열리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 팀 구성이 끝났다.
올스타 팬 투표 1위 허웅(KCC)과 2위 이대성(한국가스공사)이 주장을 맡은 가운데 드래프트를 통해 팀을 구성했다.
허웅은 양홍석(KT)을 부팀장으로 두며 김선형(SK), 오마리 스펠맨(KGC), 라건아(KCC)을 선정했다.
팀 이대성의 부팀장은 최준용(SK)이 맡는다. 베스트5는 이대성, 최준용을 비롯해 문성곤(인삼공사), 하윤기(KT), 아셈 마레이(LG)다.
올스타전은 1월15일 오후 2시 수원 KT의 홈구장 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다.
허웅과 이대성이 진행한 올스타전 트래프트 장면은 30일 오후 3시 유튜브 채널 'KBLTV'에서 공개된다. 영상 조회수 100만이 넘으면 선수들이 특별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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