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령관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예 우주공군인으로 성장해주길”
정경규 기자 = 공군 교육사령부는 28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100주년기념관에서 유재문 교육사령관 주관으로 연세대학교 공군 학생군사교육단 창설 및 입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설 및 입단식은 연세대 김은경 교학부총장, 최차규(제34대 공군참모총장) 항공우주전력연구원(ASTI) 정책고문을 비롯한 공군·육군 학군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세대 취임 학군단장인 이병우 중령(공사 42기)은 유재문 공군 교육사령관으로부터 지휘권의 상징인 부대기를 수여받고 정예 공군인 양성의 임무를 시작했다.
유재문 공군 교육사령관은 “사람이 곧 미래의 자산이라는 생각으로 군사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공군 핵심가치인 도전, 헌신, 전문성, 팀워크 정신 생활화를 통해 국가와 국민, 공군이 요구하는 경쟁력을 키워나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예 우주공군인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입단한 후보생들을 응원했다.
이병우 학군단장은 “연세대 공군 학군단은 ‘성실’, ‘헌신’, ‘전문성’을 신조로 삼아 대한민국 영공을 수호할 핵심 인력을 배출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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