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뮐러, 엇갈렸던 FIFA 올해의 남자 선수 투표
손흥민·뮐러, 엇갈렸던 FIFA 올해의 남자 선수 투표
  • 뉴시스
  • 승인 2023.03.01 1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FIFA 올해의 남자 선수 메시, 2위는 음바페
손흥민은 정답…뮐러는 신예 벨링엄에 투표
피파 올해의 남자선수상 받은 메시

박대로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2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올해의 남자 선수 투표 결과를 공개한 가운데 한국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마이클 뮐러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이 서로 다른 선수들에게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우승시킨 리오넬 메시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어워즈 2022에서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수상했다. 2위와 3위는 프랑스 선수들이 차지했다. 킬리안 음바페가 2위, 카림 벤제마가 3위였다.

수상자는 세계 축구대표팀 감독과 주장, 대표 언론인의 투표에 팬 투표 결과를 합산해 정해졌다.

이에 따라 한국 대표팀 주장인 손흥민이 투표에 참여했다. 파울루 벤투 전 감독이 사임한 탓에 마이클 뮐러(독일)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이 대신 투표했다.

손흥민은 최종 결과를 정확히 맞혔다. 손흥민은 1위에 메시, 2위에 음바페, 3위에 벤제마를 적어 투표했다.

박대로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2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올해의 남자 선수 투표 결과를 공개한 가운데 한국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마이클 뮐러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이 서로 다른 선수들에게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우승시킨 리오넬 메시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어워즈 2022에서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수상했다. 2위와 3위는 프랑스 선수들이 차지했다. 킬리안 음바페가 2위, 카림 벤제마가 3위였다.

수상자는 세계 축구대표팀 감독과 주장, 대표 언론인의 투표에 팬 투표 결과를 합산해 정해졌다.

이에 따라 한국 대표팀 주장인 손흥민이 투표에 참여했다. 파울루 벤투 전 감독이 사임한 탓에 마이클 뮐러(독일)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이 대신 투표했다.

손흥민은 최종 결과를 정확히 맞혔다. 손흥민은 1위에 메시, 2위에 음바페, 3위에 벤제마를 적어 투표했다.

신용남 북한 감독은 1위 메시, 2위 음바페, 3위 루카 모드리치(크로아티아)에 투표했다. 북한 주장 장국철은 1위 모드리치, 2위 메시, 3위 홀란에 투표했다.

올해의 여자 선수 투표에 나선 콜린 벨 감독과 주장 김혜리의 의견은 다소 달랐다.

독일계 영국인인 벨 감독은 1위 베스 미드(잉글랜드), 2위 키이라 월시(잉글랜드), 3위 알렉산드라 포프(독일)에 투표했다. 김혜리는 1위 아이타나 본마티(스페인), 2위 키이라 월시, 3위 데비냐(브라질)에 투표했다.

올해의 여자 선수상은 알렉시아 푸테야스(스페인)가 차지했다. 2위는 베스 미드, 3위는 알렉스 모건(미국)이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