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칸, 다시 한 번 꿈 같은 일이 현실로 다가왔다"
마동석 "칸, 다시 한 번 꿈 같은 일이 현실로 다가왔다"
  • 뉴시스
  • 승인 2019.04.2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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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배우 마동석(48)이 '악인전'의 칸 국제영화제 초청 소감을 밝혔다. 

마동석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인전이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됐다. '부산행' 이후 다시 한 번 꿈 같은 일이 현실로 다가왔다. 영화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마동석은 이와 함께 촬영 현장 속 피 분장을 한 채 엄지를 치켜들고 있는 사진과 자동차 뒷좌석 왼편에 앉아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을 담은 측면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 'K'(김성규)의 표적이 됐다가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 '장동수'(마동석)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형사 '정태석'(김무열),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K를 쫓으며 벌이는 범죄액션이다.

'미드나잇 스크리닝'은 액션, 스릴러, 공포, SF 등 장르영화 가운데 독특한 작품성과 흡입력을 지닌 감독들의 작품을 초청해 심야상영을 하는 칸 국제영화제의 비경쟁 부문이다. 흥행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작품이 선정되는 경우가 많아 영화 팬들의 관심이 쏠리는 부문이기도 하다.  

'악인전'은 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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