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 무순위 청약 소형 899가구 나왔다…8일 접수
둔촌주공 무순위 청약 소형 899가구 나왔다…8일 접수
  • 뉴시스
  • 승인 2023.03.0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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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2가구·39㎡ 638가구·49㎡ 259가구
조수정 기자 =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아파트 재건축(올림픽파크 포레온) 정당계약 마감일인 17일 오전 둔촌동 올림픽파크 포레온 견본주택에서 내방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강세훈 기자 =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이 오는 8일 소형 평형 899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3일 올림픽파크 포레온 무순위 청약 모집 공고문에 따르면 이 아파트 무순위 청약 물량은 전용면적 29㎡ 2가구, 39㎡ 638가구, 49㎡ 259가구 등 총 899가구다.

지난해 12월 최초 청약 접수 때 일반분양 물량 4768가구 중 3869가구가 계약을 마쳤으며 남은 소형 평형이 이번 무순위 청약을 진행하는 것이다.
 
무순위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3일, 계약일은 오는 20일이다.

이번 무순위 청약은 지난달 28일 정부의 주택공급규칙 개정으로 무주택·거주지 요건이 폐지된 이후 첫 시행되는 단지다.

이전까지는 청약자 본인이 해당 주택건설지역에 거주해야 하고 본인과 배우자, 해당 가구 구성원 모두가 무주택자여야 무순위 청약이 가능했지만 이번 개정안으로 타 지역에 거주하는 다주택자도 무순위 청약을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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