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소방관 순직에 "안타깝고 슬픔 금할 길 없어…재발 방지 대책 마련"
尹, 소방관 순직에 "안타깝고 슬픔 금할 길 없어…재발 방지 대책 마련"
  • 뉴시스
  • 승인 2023.03.0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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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 명복 빌며 유가족께 마음 깊이 위로"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6일 밤 전북 김제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던 중 소방관 한 명이 순직했다는 비보를 접하고는 "마음이 안타깝고 슬픔을 금할 길이 없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마음 깊이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고인이 가시는 길에 한치의 부족함이 없이 예우를 다해야 할 뿐만 아니라,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전날 순직한 소방관은 1993년생 남성으로 지난해 임용됐다. 인명 구조를 위해 투입됐다가 빠져나오지 못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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