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노동개혁과 교육개혁을 통해 민간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구조적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최고경영자(CEO) 초청 오찬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고 양질의 일자리는 민간에서 나온다"며 "정부의 역할은 민간 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규제를 타파하고 미래 전략기술 분야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찬에는 지난해 일자리를 많이 만든 공로로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된 기업과 일자리 관련 정부포상을 받은 중소·중견·대기업 93개사, 장애인을 다수 고용한 기업 7개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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