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볼티모어전 3타수 1안타 2타점…3G 연속 안타
최지만, 볼티모어전 3타수 1안타 2타점…3G 연속 안타
  • 뉴시스
  • 승인 2023.03.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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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타율 0.263↑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1루수 최지만이 18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에서 열리고 있는 스프링캠프에 참석하고 있다.

김주희 기자 = 피츠버그 파이리츠 최지만(32)이 3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했다.

최지만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레콤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끌어 올린 최지만의 시범경기 타율은 0.263로 올랐다.

1회 삼진을 당한 최지만은 팀이 1-5로 끌려가던 3회 1사 만루 찬스를 맞았다. 그는 상대 타일러 웰스의 3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뽑아냈다.

후속타 불발로 홈은 밟지 못했다.

5회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최지만은 8회 네 번째 타석에서 대타와 교체됐다.

한편, 이날 경기는 피츠버그가 6-7로 졌다.

메이저리그 현역 최고령 선수인 '1980년생' 리치 힐은 피츠버그 선발 마운드에 올라 3이닝 6피안타 2탈삼진 5실점으로 고전했다.

피츠버그 배지환은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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