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자, 드비알레와 카 오디오 시스템 제휴
덴자, 드비알레와 카 오디오 시스템 제휴
  • 고일봉 기자
  • 승인 2023.03.27 0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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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자 x 데비알레 협력 킥오프 이브닝(사진: 비즈니스 와이어)
덴자 x 데비알레 협력 킥오프 이브닝(사진: 비즈니스 와이어)

2023년 3월 22일, 선전의 베이 오페라(Bay Opera)에서 덴자 x 드비알레 협력 킥오프 이브닝(DENZA x DEVIALET Cooperation Kick-off Evening)이 열렸다. 덴자(DENZA)와 드비알레(DEVIALET)는 드비알레 카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된 세계 최초의 대량 생산 모델인 덴자 N7(DENZA N7)을 공개했다. 이 협력 작업에서 덴자는 드비알레의 오디오 시스템을 적용한 최초의 브랜드가 되었으며, 세계 자동차 산업에서 국제 협력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덴자의 총괄책임자 자오 창지앙(Zhao Changjiang)은 “고품질 음악은 사용자에게 삶의 즐거움을 가져다주며 지능형 뮤직 콕핏은 새로운 럭셔리의 표준 요소”라고 말했다.

드비알레의 최고경영자 프랑크 레부샤드(Franck Lebouchard)는 “이것은 자동차의 사운드 경험을 재정의하려는 사명을 가진 두 시장 리더 간의 협력이다. 덴자와의 파트너십은 자동차 시장에서 미래 선두 주자와 맺은 파트너십을 의미한다”고 언급했다.

여정의 사운드를 개선하는 덴자 N7은 첨단 기술로 하이파이 사운드를 제공하는 새로운 음향 시스템과 함께 제공되며, 몰입감 있고 쾌적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지능형 뮤직 콕핏을 형성한다. 덴자 N7의 맞춤형 스피커는 하이파이 정밀도를 유지하는 동시에, 넓고 정확한 음장을 생성할 수 있다. SAM®(Speaker Active Matching, 스피커 액티브 매칭) 기술을 통해 20Hz까지의 초저주파를 생성하므로 보다 강력한 베이스 성능을 제공한다. 드비알레 스페이스(DEVIALET SPACE) 기술은 스테레오 사운드 효과를 전달하고 몰입감 있는 앰비언스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드비알레 고유의 SDVC(Speed Dependent Volume Control, 스피드 의존 볼륨 제어) 기술은 차량의 속도에 따라 자동으로 볼륨을 조절한다.

덴자 N7은 자동차 디자인 미학이 음향 예술과 만난 자동차로서 덴자 제품군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인 π-모션(π-Motion)을 계승한 스타일이 돋보인다. 0.618의 황금 비율과 짧은 전후 서스펜션과 결합된 긴 휠베이스 디자인은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한 차체를 완성한다. 차체를 관통하는 ‘유성 화살’ 심볼은 선명하고 생생한 마크로 눈에 확 들어온다. N7의 전면은 전방을 향하는 ‘총알’ 모양이어서 빠른 속도감을 느끼게 하며, 허리 라인도 π-모션 디자인 언어를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다. 부드럽고 우아한 곡면은 마치 바람을 다스리려는 듯한 모습이다. 테일라이트까지의 일체형 스트립은 양쪽으로 연장되어 슈팅 브레이크만큼이나 넓어 보인다. 자오 창지앙은 “독특한 완전 전기식 슈팅 브레이크인 DENZA N7은 내연기관 럭셔리 SUV를 능가하는 가치를 제공하고 전기 SUV의 외관 디자인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고 말했다.

국제화의 새로운 물결 속에서 덴자는 여러 부문에 걸쳐 더 많은 프리미엄 브랜드와 제휴하고 럭셔리 라이프의 미적 의미를 강화하며 전 세계 사용자에게 지능적이고 접근 가능하며 편안한 자동차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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