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력·헬기 등 전력 실기동 예정
김지은 기자 = 민·군 합동 대테러 실기동훈련이 5일 하루 서울 곳곳에서 진행된다.
수도방위사령부에 따르면 이날 서울 일대에서 통합방위작전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야외기동훈련(FTX)이 실시된다.
이번 훈련에는 군과 경찰, 소방이 참여해 대테러작전을 숙달하게 된다.
실전성을 높이기 위해 주·야간에 훈련이 펼쳐지며 병력과 헬기 등 전력의 실기동도 예정돼 있다.
수방사 관계자는 "서울 일부 지역에서 훈련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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