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 문제등 북한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오늘 밤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가질 예정이다"며 "이번 통화는 지난 4·11 한미정상회담 이후 전개된 한반도 관련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현재 국면을 진전시키기 위한 방안들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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