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영웅' 영화로 나온다, 윤제균 감독·정성화 주연
뮤지컬 '영웅' 영화로 나온다, 윤제균 감독·정성화 주연
  • 뉴시스
  • 승인 2019.05.14 0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년간 인기를 누려온 창작 뮤지컬 '영웅'이 영화로 만들어진다. 13일 JK 필름에 따르면, 2014년 '국제시장' 이후 영화제작에 참여했던 윤제균(50) 감독이 '영웅'의 연출자로 이름을 올린다.

영화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1841~1909)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1879~1910) 의사의 마지막 1년을 그린다.

뮤지컬 오리지널 캐스트인 배우 정성화(44)가 주인공 안중근을 연기한다. 정성화는 뮤지컬 초연 이후 지금까지 안중근 역을 연기해왔다. 추가 캐스팅을 확정짓고 올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