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누가 영국까지 가서 그림 봐요?"
"요즘 누가 영국까지 가서 그림 봐요?"
  • 뉴시스
  • 승인 2023.06.1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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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 국내 최초 전시
국립중앙박물관서 '거장의 시선' 52점 공개
국립중앙박물관,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 전시 전경.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시작도 끝도 없는 게 그림이다. 유한한 인생과 달리 무한한 공간을 떠돈다.

위세 등등한 동시대 현대미술도 '고전 명화'의 권위엔 위축된다. 모든 그림은 사실주의의 후예다.

'거장의 시선'은 영원불멸하다. 그 시대, 이 시대를 넘나들며 현실을 환기한다. 미래로 가려면 과거를 만나야 한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영국 내셔널갤러리에서 온 명화전'은 15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유럽 회화의 흐름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다. 르네상스 시대 회화부터, 인상주의 회화 52점을 전시했다.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 전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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