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경 기자 = 그룹 빅뱅 멤버 겸 솔로가수 지드래곤이 위트 넘치는 일상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14일 소셜미디어에 한 식당의 간판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게X 그래용'이라는 상호의 대게 전문 식당의 모습이 담겨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지드래곤이 2012년 발표한 '크레용'의 가사 일부 '겟 유얼 크레용'과 해당 식당의 상호명이 유사하다며 '지드래곤이 오픈한 대게집'이라는 유머 게시물이 화제가 됐다. 이를 본 지드래곤이 재치 있게 받아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드래곤은 올해 초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찾아 뵐 예정이다. 앨범도 준비 중"이라며 6년 만에 솔로 앨범 발매를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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