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축구 A매치 호주·이란전 티켓, 24일부터 팝니다
6월 축구 A매치 호주·이란전 티켓, 24일부터 팝니다
  • 뉴시스
  • 승인 2019.05.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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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달 7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호주전과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이란전 입장권이 24일 오후 2시부터 판매된다. 온라인은 인터파크 티켓, 오프라인은 KEB하나은행에서 구입할 수 있다.
 
6월 A매치는 최근 아시아 무대의 신흥 라이벌 두 팀과 연이어 맞붙어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프리미엄석을 비롯한 특별한 좌석을 기획해 축구팬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한다. 
    
작년에 론칭돼 경기마다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35만원 상당의 프리미엄존S는 두 경기 모두 판매된다. 레플리카와 뷔페가 제공되고 대표팀 버스와 라커룸을 둘러보며 선수들을 바로 옆에서 만날 수 있어 팬들의 관심이 높다.

뷔페와 의류가 제공되는 프리미엄존A와 의류가 제공되는 프리미엄존B도 있다. 레플리카가 제공되는 호주전이 유니폼 티셔츠가 제공되는 이란전보다 3만원씩 비싸다. 가격은 12만~23만원이다. 

이밖에도 유니폼티셔츠를 선물하는 선수팬덤존은 좌석에 따라 9만~11만원에 판매된다. 이란전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 서남쪽 스카이박스를 클라우드 퍼브(15만원)로 특별 운영한다. 
  
일반석 1등석은 5만~7만원, 2등석 3만~4만원, 3등석과 북쪽 응원석 레드존은 2만~3만원이다. 할인은 2등석 일부에 한해 적용되며 초중고생 30%, 장애인은 5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모든 할인 혜택은 본인에 한정되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시 적용된다.
   
이재철 대한축구협회 마케팅 팀장은 “프리미엄석을 중심으로 다양한 좌석들을 준비했다. 아시아 축구 강호들을 간접 비교할 수 있는 6월 평가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부산에서 오랜만에 A매치가 열리는 만큼 부산 축구팬들의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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