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부, 베트남 '국부' 호찌민 묘소 찾아 헌화
윤석열 대통령 부부, 베트남 '국부' 호찌민 묘소 찾아 헌화
  • 뉴시스
  • 승인 2023.06.2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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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3일(현지시간) 하노이 호찌민 묘소를 찾아 헌화하고 있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3일(현지시간) 하노이 호찌민 묘소를 찾아 헌화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첫 일정으로 베트남 국부(國父)인 하노이 호찌민 전 국가주석 묘소에 헌화한 뒤 묵념했다.

호찌민 묘소는 외국 정상이 베트남을 찾았을 때 가장 먼저 관례적으로 찾는 곳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검은색 양복에 회색 넥타이를 착용했고, 김 여사는 검은색 원피스 차림으로 묘소에 도착했다.

조화에는 한글과 베트남으로 '대한민국 대통령 윤석열'이라 적힌 리본이 달렸다.

윤 대통령은 김 여사와 함께 묘소 안으로 입장하기 앞서 묘소 계단 위로 올라 헌화한 꽃과 리본을 만져 정리하고 고개를 숙였다.

이후 계단으로 내려와 일행들과 함께 묵념 후 묘소 안으로 입장했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3일(현지시간) 하노이 호찌민 묘소를 찾아 헌화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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