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4일 4박 6일간 프랑스와 베트남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렸다.
윤 대통령은 지난 19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해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경쟁 프레젠테이션(PT)에 나섰다. 또한 한-프랑스 정상회담을 통해서는 첨단산업 협력·대북 공조 강화를 이끌어냈다.
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로 이동해 한-베트남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활동계획을 채택하고 희토류 등 핵심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영접나온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에게 장마 피해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미리미리 준비해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하·반지하 주택은 인명 피해가 나지 않도록 현장 점검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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