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프리 그린키위, 변비 증상 개선 입증…'차전자피'보다 우수
제스프리 그린키위, 변비 증상 개선 입증…'차전자피'보다 우수
  • 뉴시스
  • 승인 2023.06.2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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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성분보다 배변 습관 개선에 더 효과적
제스프리 그린키위. 

주동일 기자 = 제스프리는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교 연구진이 자사 그린키위 섭취가 배변 습관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입증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능성·혼합형 변비 및 변비형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는 18~65세 성인 184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미국 위장병학회지에 실렸다.

연구팀은 연구 대상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눴다. 한 그룹은 4주 동안 매일 그린키위 2개를 섭취하고, 다른 그룹은 배변 유도제와 변비약의 핵심 성분인 차전자피를 복용했다.

그린키위를 섭취한 실험군의 ▲자발적인 배변 횟수 ▲브리스톨 대변 척도(BSFS)에 따른 대변 형태의 변화 ▲위장관 불쾌감 등이 실리움을 복용한 대조군보다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신선한 과일 섭취가 변비 환자의 자연배변을 유의미하게 증가시키고 복부불편감 지표를 개선했다고 분석했다. 또 그린키위가 변비와 이로 인한 복부불편감을 해소하는 데 적절한 식이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지사 관계자는 "그린키위가 변비 완화제의 주성분인 차전자피와 비교해 우수한 효능을 입증했다는 것은 의미 있는 결과"라며 "그린키위를 하루 2개씩 꾸준히 섭취하는 습관을 기르면 장 건강은 물론 소화 불량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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